한밤의 맛탕

2008. 1. 8. 01:59 | Posted by WiseBell

같이 사는 친구 호순군의 어머니께서 싸다주신 고구마가 한쪽 구석에서 울고 있었다..

이대로 가다간 이 맛있는 녀석들이 다 썩어버리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었고

맛탕으로 만들어 회사분들하고 나눠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보자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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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기름에 익힐수 없어서 올리브 기름을 묻혀서 전자렌지에 익혔다.

정석대로 갈 수 없는 상황은 아무래도.. 조리기구와.. 조리시간의 문제랄까..

아무튼 고구마를 익혀내고 물엿과 설탕 물을 냄비에서 살짝 쫄이고 준비된 두가지를 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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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것과 같은 맛탕 완성..

이렇게 완성된 맛탕은 각각 두통에 나누어 담아서 호순군과 내가 나눠서 회사로 가져가

여러분들과 냠냠냠 하게 될 것이다.

** 사진을 클릭하면 좀더 큰 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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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tory에 둥지를 틀다

2008. 1. 3. 01:26 | Posted by WiseBell

InKEY 양의 도움으로 Tistory에 블로그를 가지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하여 2008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개인적이면서도 살아있는 포스팅 생활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WiseBell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어떤것에 관심이 있는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조금은 알 수 있는 글들을 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InKEY양에게 블로그에 대한 감사를 전합니다.

"삶은 아름답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