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의 아침

2010. 10. 7. 08:03 | Posted by WiseBell

좋은 음식을 판매 가격보다 싸게 먹을수 있다는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티켓몬스터 에서는 좋은 가격에 프로모션을 많이 하는데, 그중에서 입맛당기는 집이 있어 신청했고,
13만원정도 금액의 코스를 절반 가격에 경험해 봤다.

실내 인테리어는 전등이며 벽이며, 술한잔 당기는 인테리어~
음식만 맛보려 했는데, 소주도 한병 주문하고 말았다.
다른술은... 맥주며, 사케며.. 다 가격이 높아서 포기.
그나마 소주도 5,000원 (그나마 나와있지 않았다)


후르츠 연어 샐러드!! 와 친구들.
메뉴선택은 티몬 추천메뉴을 착실하게 따랐다.
좀더 창의적으로 주문하고 싶었지만, 메뉴에는 실제 음식 사진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다.
가격은 25,000원



랍스터 칠리!! 매콤한 맛이 영락없이 술안주(?)
이거이 메인메뉴로 시켰다.
가격은 65,000원 (티몬이 있었으니 시켜보는;;)

카니 아게니.
이것은 게 요리. 게살볼을 만들어 튀긴다음 내장소스를 올려 내놓은 요리~ (메뉴에 설명이 잘 되어있다)
가격은 30,000원

서로 만날일 없어보이는 두 녀석이, 한상에서 만났다.
대화라도 나누는듯한 모습.

이거 말고도 돈코츠 라멘도 하나 더 시켜서 티몬 티켓 2장을 모두 사용했다.
돈코츠는 라멘집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요리라 사진은 생략했다.
하지만 라멘 가격마저.. 10,000원

음식맛은 좋았지만, 높은 가격은;;; 난감. 
술값도 높아서 좋은 안주를 두고도 좋은 술을 선택할지 못헀다.

요리는 가볍게 시키고 술한잔 한다고 해도 대략 6~10만원은 들고가야 될듯 싶다.

그래도 음식맛은 좋았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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