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일상'에 해당되는 글 73

  1. 2008.01.26 야마하 시연회 방문기 1
  2. 2008.01.20 수권전대 게키렌쟈 중에서. 4
  3. 2008.01.15 자취하면서 느끼는 어려움

야마하 시연회 방문기

2008. 1. 26. 20:35 | Posted by WiseBell
우연한 기회로 동호회에서 야마하 제품 시연회를 한다는 소식을 접할수 있었다.
코엑스에 있는 야마하 전시장에서 시연회를 연다는 것이었다.

방문후 알게된 사실이지만 한달에 한번정도 시연회를 열어 제품을 접할수 있게
홍보하는 홍보성의 시연회 인듯했다. 아무래도 고가의 장비를 파는만큼 홍보를
통해서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듯 하다.
(야마하 회사에대한 인지도는 어느정도 높지만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는 알기가
쉽지 않고 음향 장비의 경우 사진을 보여주는것만으로 충분한 정보를 얻을수
없기 때문에 이런 시연회를 진행한다는 관계자의 설명이 있었다. )

시연회를 통해 접해본 장비는 DSP-Z11과 A-S2000 그리고  CD-S2000 그리고
블루투스 스피커 이 4가지 였다.

음향장비쪽에 아는바가 거의 없기 때문에 홍보물에서 정보를 발최해 보자면
DSP-Z11은 "Yamaha의 새로운 플래그쉽 AV앰프" 라고 한다. 11.2채널 지원과
총 출력이 1Kw 이상이며 Cinema DSP HD3를 탑재한 장비라고 한다.

11.2채널까지 지원하고 그 이하의 채널도 적합하게 변환하여 적용해 준다고 한다.

소리는 아무리 출력 장비가 좋다고 해도 소스의 문제가 있으므로 시연회에서는
SACD나 블루레이 등등 대용량의 소스를 사용하여 시연을 보여주었다.

감상해본 느낌은 막귀인 나로서는 디테일한 설명까지는 어렵겠지만 "깨끗하고 실제
같은 소리" 라고 할까

앰프도 감동적이었지만 11.2채널 스피커.. 전면에 5개의 스피커와 2대의 우퍼,
사이드에 2대의 스피커, 뒷쪽에 4대의 스피커로 구성된 모습이라니!!!!
성능에 관계없이 세팅된 모습에 일단 감동되어버렸다...

사진을 찍어오고 싶어서 카메라도 함께 가져갔지만, 아무래도 소리를 듣는 시연회라서
셔터소리마져 실례가 되는거 같아 카메라를 꺼내 촬영할 수 없었다.

시연회 행사가 끝나고 소소한 경품 증정이 있었는데 참가자를 모두 배려하여 전원이 손에 하나씩
들고 돌아갈수 있도록 하는 경품 증정이었다 ( 대단한 경품은 아니었으나 그래도 그런 배려가 나쁘진 않았다 )
그리하여 받은것이 아래의 홍보물과 팝 베스트 100선이다.

홍보물과 경품

홍보물과 경품


소리에 대한 큰 욕심은 없지만 좋은 경험이 된 시연회 참석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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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권전대 게키렌쟈 중에서.

2008. 1. 20. 22:33 | Posted by WiseBell
하루를 쉬면 자신이 알고,
삼일을 쉬면 주위 사람들이 알며,
일주일을 쉬면 적이 안다.

- 파워레인져 수권전데 게키렌쟈 중에서 -



쉬지 않고 자신을 갈고 닭는것의 중요성을 말하는데, 파워레인져 시리즈는 아이들 프로 같은 느낌이 없다고 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뭔가 하나 하나의 가르침을 담고자 하는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다.

이런 느낌은 우리나라의 아이들 프로에서도 흔히 보여지긴 하지만 유치하고 재미도 없다고 할까.

파워레인져도 유치한 부분은 마찬가지이지만 그래도 30년 이상 쌓아온 "슈퍼전대 시리즈"로서 가진 포맷으로서의 노하우랄까 각 시리즈마다 나름의 재미를 보여줌으로 해서 유치하게만 보이지 않는다.

또한 그 덕분인지 위와 같은 교훈적인 내용들도 가볍지만 "기분", "느낌"으로 잘 흐러들어오게 하는 효과가 있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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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면서 느끼는 어려움

2008. 1. 15. 11:14 | Posted by WiseBell
  귀차니즘을 생각한다면 자취를 하건 가족과 함께 살건 상관없이 귀찬은건 마찬가지다.
그래서 귀차니즘을 제외하고 생각을 한다면 역시 '아플때'가 힘들지 않을까 싶다.

오늘도 간만에 또 감기기운이 올라와 아침부터 몸도 욱신거리고 기침도 나고 하는것이 영 컨디션이 좋지 않다. 집에가면 어제 남겨둔 설겆이 거리가 싱크대에서 삐대고 있을것이고 방 한켠에 놔둔 몇장의 옷들이 원망의 눈길을 치우기전까지 쏴댈것이며, 군대 군대 치우지 않은 먼지는 내 발소리를 듣고 숨바꼭질 하자며 여기저기 구석으로 숨어들어 내가 찾아주길 기대하고 있을것이다.

  일상의 일거리들은 때로는 삶의 활력이 되기도 하고, 스트레스 해소용 상대가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이렇게 집안에서 기다려줄 누군가의 손길이 조금은 간절해지는 하루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오늘처럼 아픈정도가 심각하지 않다면, 좀 쉬었다가 마무리하고 나면 잠도 잘 올것이고 개운한 마음도 가질 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수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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